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종인 "문재인·박근혜 밀접하게 경험했는데, 둘 모두 정직성 결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4일 관훈클럽 토론회서 거침 없이 '촌철살인' 입장 밝혀
"문대통령 높은 지지율은 통합당 반대층, 결국 무너질 것"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정직성이 결여된 사람들"이라고 평가했다. 또 현재 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에 대해 "전체적으로 무너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위원장은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견언론인 모임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내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밀접하게 경험한 사람인데 두 사람 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정직성이 결여된 사람들"이라며 "자기가 무엇을 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착각하면서 이행을 못했다"고 맹비난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yooksa@newspim.com

김 위원장은 특히 "대통령이 꼭 지켜야 할 것으로 국가 안보·경제·교육 등을 이야기했는데 이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데 효과가 없었다"며 "이 정권이 끝났을 때 무엇이 남을 것이냐를 냉정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에 대해서는 "통합당에 대한 반대층"이라며 "핵심 지지층인 3040세대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그래도 우리와, 또 없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주기라도 하려는 정부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통합당에는 기득권과 부자만 보호하는 정당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층이 무너지지 않겠나"라고 예측했다. 다만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 지지층이 무너지는 근거에 대해서는 상세히 부연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현 정부에서 권력구조 개편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금은 가장 중요한 것이 퇴임 후 본인의 안전"이라며 "총선에서 다수를 얻었기 때문에 황홀경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상황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권력구조 개편이 대두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권력구조 개편에 대한 제의가 오면 적극 검토할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위원장은 "대통령에 집중된 권력이 계속되는 한 지금과 같은 상황을 피할 수 없다"며 "대통령에게 주어진 막강한 권력을 갖고 모든 행정을 대통령 임의대로 하는 것은 우리 국민의 질적인 수준을 놓고 봤을 때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권력구조에 대해 "이원정부제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다. 대통령에게 외교와 국방을 맡기고 내치는 총리에게 맡기자는 것인데 우리나라의 상황이 그럴 수 없다"고 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