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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국민 46.5% '한국판 뉴딜' 긍정평가…부정 전망도 40.3%

기사입력 : 2020년07월16일 09:31

최종수정 : 2020년07월16일 09:31

사무직·자영업자 긍정 평가…노동직·가정주부 부정적 시선
진보층 67.1% 긍정 vs 보수층 65.2% 부정…중도층은 팽팽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정부가 지난 14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한국판 뉴딜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경제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한국판 뉴딜 정책의 경제위기 극본 전망을 조사한 결과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46.5%(매우 도움 될 것 26.1%, 약간 도움 될 것 20.4%)로 집계됐다.

'도움이 안 될 것'이라는 응답이 40.3%(별로 도움 되지 않을 것 23.8%, 전혀 도움 되지 않을 것 16.5%),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13.3%였다.

[사진=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고용 및 사회안정망 강화를 골자로 한 '한국판 뉴딜' 계획을 발표했다.

연령대별로 40대와 50대, 70세 이상에서 한국판 뉴딜이 경제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50%를 넘었지만, 60대에서는 39.4%에 불과했다. 특히 20대와 30대에서는 두 응답이 팽팽했지만, 20대에서는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27.4%로 높게 나타났다.

직업별로 사무직과 자영업자는 '긍정적으로 전망한다'는 응답이 각각 50.9%, 52.4%로 과반이었다. 그러나 노동직과 가정주부는 긍정적인 응답 비율이 각각 38.4%, 27.6%에 불과해 한국판 뉴딜 정책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

이념성향별로에서는 한국판 뉴딜에 대한 평가가 선명하게 나타났다. 진보층은 67.1%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으나, 보수층에서는 65.2%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도층에서는 두 의견 비율이 비등했다.

지지 정당에 따라서도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이 78.8%였으나, 통합당 지지자 중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67.7%였다. 무당층은 60.4%가 부정적으로 전망했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9.6%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9559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5.2%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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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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