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정세균 총리 "줄기세포 등 첨단 바이오헬스, 가격 낮추고 안전성 올리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 총리, 삼청당서 제 12차 목요대화 주재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의약품을 개발해 낸 우리나라의 첨단 바이오 헬스 산업을 더욱 육성하기 위해서는 안전성을 높이고 치료 비용은 낮춰야할 것이란 개선방안이 제기 됐다.

정부는 줄기세포를 포함한 첨단 재생 의료의 발전방향을 담은 계획을 오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16일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첨단재생의료 및 바이오의약 분야 전문가들과 가진 제12차 목요대화에서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과 함께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며 고가 치료제가 의료 양극화를 불러 올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목요대화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표적인 신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와 같은 첨단재생의료와 바이오의약에 대한 주요 쟁점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미래 바이오헬스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제12차 목요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7.16 dlsgur9757@newspim.com

정세균 총리는 "첨단재생의료가 희귀·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적인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지난 2011년 줄기세포 치료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4개의 줄기세포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1년 급성 심근경색 치료제인 '하티셀그램-AMI'를 시작으로 ▲무릎연골결손 치료제카티스템(2012년) ▲크론병 치료제 '큐피스템'(2012년) ▲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알주(2014년)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개발됐다.

이날 첫 번째 발제는 '첨단재생의료·바이오의약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기술대 학장인 한용만 교수가 맡았다. 한 교수는 '줄기세포를 활용한 파킨슨병 임상 치료 성공' 등의 사례를 들어 첨단재생의료 기술의 현황을 설명하고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희귀·난치질환의 치료를 위해 첨단재생의료 기술의 발전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인하대 재생의료전략연구소 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소라 교수가 '첨단재생의료 선도국가로의 발전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진행했다. 박 교수는 고가의 첨단재생의료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제조기술·인프라 등을 혁신해 기업의 비용을 절감하고 환자들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벌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첨단재생의료‧바이오의약의 안전성과 유효성, 환자 접근성 제고 등의 쟁점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정부는 목요대화에서의 논의 내용을 반영해 '첨단재생의료 종합 발전전략'을 올해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목요대화에 의료계에서는 ▲한용만(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기술대학장) ▲박소라(인하대 재생의료전략연구소 센터장) ▲박병주(서울대 예방의학 교수) ▲김소윤(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유승권(한국줄기세포학회장) ▲이병건(첨단재생의료산업협의회장) ▲양윤선(메디포스트 대표이사) ▲정형준(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 ▲안기종(환자단체연합회장) 9명이 참석했다. 

 

dong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