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자 단백질이 속눈썹 모근 강화에 도움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LF의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는 비건 인증을 받은 마스카라 및 브로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떼의 '클린 볼륨 비건 마스카라'와 '더블 엣지 비건 브로우'는 동물성 원료를 첨가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진행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권위 있는 비건 화장품 검증 기간인 프랑스의 '이브'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LF] 2020.07.17 hrgu90@newspim.com |
클린 볼륨 비건 마스카라는 합성착색료로 쓰이는 타르계 색소 대신 안정성이 높은 무기 안료를 사용해 민감한 눈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물과 피지에 강한 필름막이 적용돼 오랜 시간 깔끔한 눈매를 지속시켜준다. 옥수수, 밀, 콩 등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한 저분자 단백질이 포함돼 속눈썹의 모근 강화에 도움을 준다. 용량은 10g이며 가격은 3만5000원이다.
더블 엣지 비건 브로우는 한쪽에는 브로우 펜슬이, 반대쪽에는 브로우 마스카라가 내장된 투인원(2in1) 아이템이다. 피지 조절 파우더를 함유해 뭉침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되며 흑미, 검은깨, 검정콩, 블랙베리가 혼합된 식물성 추출물이 포함돼 눈썹 모근 영양에 도움을 준다. 용량은 펜슬이 0.2g, 마스카라가 2g로, 가격은 2만8000원이다.
아떼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0일 오전 10시까지 LF몰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떼 제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미니 사이즈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7ml)와 하이드라 수면팩(14ml)을 증정하며, 아이 메이크업 단품 구매 시에는 핑크 비타 클렌징 오일(20ml)과 핑크 비타 포밍 클렌저(20ml)로 구성된 클렌징 2종 미니 키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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