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국화주협의회 기능 강화 대책 일환
화주(貨主) 경영진들, 물류 이슈 대응 강화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한국무역협회가 17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제1회 화주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화주대표자회의는 지난 6월 무역협회가 발표한 한국화주협의회 기능 강화 대책으로 신설된 회의체다. 화주인 대·중견기업 경영진으로 구성해 기존의 물류 실무자로 구성된 화주실무위원회보다 업계 대표성과 수출입 물류 관련 의견 수렴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무역협회 한진현 부회장은 "화주대표자회의가 화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나아가 화주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한 주요한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가 17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한 '제1회 화주대표자회의'에서 한진현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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