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다음달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로 출마한 김부겸 후보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27일 수원시의회를 찾은 김부겸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시의원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수원시의회] 2020.07.27 jungwoo@newspim.com |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 최찬민 당대표를 비롯 약 20명의 의원이 참석하여, 김부겸 당대표 후보자와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며 정책과 비전을 공유했다.
김부겸 당대표 후보자는 "제11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건넨 뒤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제20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점에 유감을 표명하며,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해서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찬민 당대표는 "자치권 확보와 분권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방자치를 지키고 시민의 권리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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