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0명'을 이어오던 경북 안동에서 해외유입 감염사례 1명이 발생해 28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355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안동 거주 62세 한국인 남성 A씨이다. A씨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아프리카에 체류하다가 지난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후 이튿날인 27일 오전 1시쯤 해외입국자 전용 리무진으로 안동 자택에 도착해 안동의료원을 방문,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안동의료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경북지역 격리 환자는 4명으로 안동의료원과 타 지역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전날 경북지역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58명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음압치료[사진=뉴스핌DB] 2020.07.28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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