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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바이브·나우에서 빌보드 차트 듣는다

기사입력 : 2020년07월30일 09:23

최종수정 : 2020년07월30일 09:23

빌보드 '핫100'과 '빌보드 200'을 차트 제공,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네이버가 인공지능(AI) 뮤직 서비스 VIBE(이하 바이브)를 통해 빌보드 싱글 인기 차트인 '핫100'과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을 바이브 차트 화면에서 제공한다.

빌보드차트는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음악 차트로, 음반 판매량,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 실적, 유튜브 조회수 등을 기반으로 인기 있는 앨범의 순위를 매긴다. 빌보드 '핫100'과 '빌보드 200'차트는 모두 주간 차트로, 매주 금요일 낮 12시에 업데이트된다. 또한 바이브에서는 빌보드차트에서 제공되는 순위별 차트곡을 플레이리스트로 한번에 저장해서 들을 수 있다.

[제공=네이버]

이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음악을 소개하는 바이브 매거진(VIBE MAG)에서도 빌보드 차트에 신규 진입한 아티스트와 앨범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으며, 클로바(Clova) AI스피커를 통해서도 빌보드차트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현재 바이브 PC버전에서는 '핫100 '과 '빌보드 200' 두 차트를 모두 볼 수 있고, 모바일 바이브앱에서는 '핫100'만 볼 수 있다. '빌보드200'는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또, 빌보드 HOT 100 차트는 바이브 뿐만 아니라 네이버 NOW. (이하 나우)에서도 제공된다. 나우에서 제공하는 올데이 뮤직 채널을 통해 빌보드 핫100차트의 수록곡이 매일 24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네이버 VIBE 컨텐트 기획을 이끌고 있는 이진백 리더는 "글로벌 음악 산업의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 공인된 양질의 음악 콘텐츠를 소개하는 한편, 공신력 있는 외부 차트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음원 선택의 폭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바이브는 VPS를 포함해, 창작자와 이용자들이 더욱 다양하게 연결되고,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VPS는 이용자들이 바이브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지불한 월 별 이용료가 실제 해당 이용자가 들은 음원에 전달되는 '인별 정산' 방식을 골자로 하는 바이브의 정산 방식이다.가령, 1만원을 내고 20곡을 들었다면 이용자가 낸 1만원이 20명에게 500원씩 나눠지는 구조를 말한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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