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도에서 해외유입 50대 내국인 신규확진자 1명이 발생해 3일 오전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1362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환자는 청도 거주 내국인 50세 남성 A씨다. A씨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다가 지난달 20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청도보건소 선별진료성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지난 2일 격리해제위한 검사에서 양성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북도는 A씨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북지역 격리환자는 11명으로 안동의료원과 타 지역 병원에서 입원치료받고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08.03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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