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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010년 이전 모델‧리콜 고객 '특별관리' 서비스

기사입력 : 2020년08월04일 10:52

최종수정 : 2020년08월04일 10:52

수리비 할인‧광택‧코팅‧내부 크리닝 서비스 등 제공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부터 직영서비스점을 통해 10년 이상된 자사 차량 보유 고객 및 XM3 리콜 고객을 대상으로 스페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8월 한 달간 출고 후 10년이 지난 자사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지정된 직영 서비스센터 10곳에서 유상 수리를 받으면 부품 수리비(공임 제외)에 따라 다양한 할인 혜택과 900만원 상당의 외장 리스토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차사랑 케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8월부터 직영서비스점을 통해 10년 이상된 자사 차량 보유 고객 및 XM3 리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차량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2020.08.04 yunyun@newspim.com

부품 수리비가 10만원 미만이면 1만원,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은 2만원,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은 5만원의 정비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20만원 상당의 내부 크리닝 서비스를, 100만원 이상일 경우 50만원 상당의 광택‧코팅‧내부 크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8~9월을 'XM3 연료펌프 스페셜 케어'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460여곳의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서 전용 예약 창구를 운영한다.

기존 평일 예약만 가능하던 직영서비스점에서 XM3 연료펌프 리콜 건에 대해서는 토요일도 예약 접수를 받기로 했다. 리콜 수리 고객에게 5000원 정비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오토솔루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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