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해외유입 감염사례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5일 오전 0시 기준 누적확진자는 6943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동구 거주 30대 외국인 여성 A씨로 지난 3일 미국에서 입국해 동대구역워킹스루 선별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4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받고 있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해외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 수칙 준수사항을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 지역의 격리치료 확진환자는 10명으로 이 가운데 9명은 전국 5곳 병원에서, 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 치료 받고 있다.
코로나19 선별 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08.05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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