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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댐·용담댐 방류로 전북 6개 시·군 1638명 긴급 대피 중

기사입력 : 2020년08월09일 11:14

최종수정 : 2020년08월09일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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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동화댐 방류로 남원시 요천 범람...210명 학교 등 대피

[임실·순창·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섬진강댐 방류로 남원시 제방이 유실되고, 용담댐 방류로 범람 우려 및 저수지 붕괴 우려 등으로 6개 시군 30개 읍면동 주민 1638명이 긴급 대피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섬진강댐 방류로 인한 남원시 금지면 제방 100m 유실로 금지면 300명, 송동면 100명, 대강면 106명 등 506명이 각각 금지면 문화누리센터, 송동초등학교, 대강중학교에 분산 대피 중이다.

임실군 농작물 침수모습[사진=전북도] 2020.08.09 lbs0964@newspim.com

임실군 관촌면 병암마을 36명, 덕치면 천담마을 10명·구담마을 45명·장산마을 30명·물우마을 6명 등도 섬진강댐 방류로 각각 관촌중, 마을회관 등으로 이동했다.

순창군 적정면 신월·평남·괴정마을 59명, 유등면 외이마을 5명, 동계면 현포·창주마을 38명도 섬진강댐 방류로로 인한 범람우려로 적성면사무소, 마을회관, 동계중학교 등에서 지내고 있다.

장수군에 있는 동화댐 방류로 남원시내 요천이 범람해 남원시 이백면 10명, 주생면 100명, 노암동 100명 등 210명이 각각 이백면사무소, 주생초등학교, 노암3통 경로당에 대피중이다. 남원시는 9개면 730명이 폭우로 이재민이 발생했다.

진안군 용담댐 방류에 따른 범람우려로 용담면 감동마을 25가구 40명과 관광객 20명이 용담면사무소로 대피했다. 동향면 장촌마을 11가구 30명도 소하천 범람 우려로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진안군 성수면 응수동·승명·산주·양화마을 35가구 80여명도 저수지 범람우려로 성수면사무소와 마을회관으로 이동했다. 마령면 원동촌·계남·오동·방화마을 18가구 40명은 마령면사무소로 피했다. 주천면 11가구 30명도 저수지 범람우러로 신촌생태마을로 대피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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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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