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베우 오연서가 영화 '압구정 리포트'에서 에스테틱샵 사장으로 변신한다.
오연서는 영화 '압구정 리포트'(가제, 감독 임진순)로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화 '압구정 리포트'는 가진 건 오지랖뿐인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믿을 건 실력뿐인 까칠한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가 강남 일대 성형 비즈니스의 전성기를 여는 이야기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sidusHQ] 2020.08.12 jyyang@newspim.com |
오연서는 압구정의 최고급 에스테틱샵 사장이자 속을 알 수 없는 도도한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 '규옥' 역을 맡아 신선한 변신을 시도한다. 지난 작품들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던 오연서가 보여줄 새로운 매력이 기대를 모은다.
오연서는 "훌륭한 선배님들, 배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좋습니다. 마동석, 정경호 배우님과 첫 호흡이라 기대도 많이 되는데요. 오랜만에 영화로 찾아뵙는 만큼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압구정 리포트'는 8월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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