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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독일서 전기산업 평판 1위 브랜드로 선정돼

기사입력 : 2020년08월12일 10:55

최종수정 : 2020년08월12일 10:55

독일 경제지 '포커스 머니' 주관 '최고 평판 어워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큐셀은 독일 경제지 '포커스 머니(FOCUS MONEY)'가 주관한 '최고 평판 어워드(Highest Reputation Award)'에서 전기산업 분야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독일내 신뢰도가 가장 높은 온라인 평판 기반의 브랜드 어워드 중 하나다.

한화큐셀은 전기산업 분야에서 최고점인 100점을 받아 알스탈(R. Stahl), 덴 죄네(Dehn und Söhne) 등 독일 내 주요 전기 업체들을 제치고 1위로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독일에 설치된 한화큐셀 제품 [사진=한화큐셀] 2020.08.12 yunyun@newspim.com

한화큐셀은 "독일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고품질 제품과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화큐셀은 독일에서 태양광 모듈 판매를 넘어 에너지 저장 장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사업자들이 초기 투자비 부담 없이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태양광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전력 거래와 태양광 리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일반 가정에는 직접 전력을 판매하는 사업 전개한다.

한화큐셀은 2018년 독일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독일 내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4월 수만명의 독일 소비자가 평가에 참여한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 & Living Awards 2020)' 태양광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EuPD Research)가 브랜드 인지도, 시장 침투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를 유럽에서 7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한화큐셀은 고품질 제품과 다양한 솔루션으로 독일 태양광 시장에서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주요 시장에서 태양광 모듈과 함께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솔루션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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