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가 오는 1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정혁신 추진단(TF)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의정혁신 추진단은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꾸려진다.
권중순 의장(중구제3선거구) [사진=대전시의회] 2020.08.14 gyun507@newspim.com |
1부 발대식은 권중순 의장 인사말, 오광영 추진단장의 의정혁신 추진단 구성보고, 의정혁신 성공추진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한다.
2부 토론회에서는 의정혁신 추진단의 향후 추진과제 분야별 의제 발굴방향 및 TF의 역할설정, 발굴과제 기초 토론, 추진단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의회 의정혁신 추진단 구성 및 운영은 권중순 의장 공약사항으로 지원분야(직원), 전문분야(외부전문가), 의원분야(전현직의원) 3개분야 16명으로 구성해 8월부터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추진단은 지방의회(자치)발전과제 및 의회운영, 관행 등 혁신과제 발굴 및 선정 후 분야별 워킹그룹 회의, 전체 토론회 및 시민공청회 후 최종 보고서를 작성해 의장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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