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제1회 안동호반 그란폰도를 10월로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확산 여파에 따른 예방 조치다.
그란폰도를 즐기는 라이더들[사진=안동시] 2020.08.18 lm8008@newspim.com |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유럽을 비롯한 각국에서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로 개최되고 있다.
아마추어와 프로 구분 없이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축제이다.
앞서 안동시체육회는 오는 23일 전국의 라이더 1100여명이 참가하는 제1회 안동호반 그란폰도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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