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축산업에 헌신하며 지역농업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8개 부문 농업인 16명을 괴산군 최고·우수 농업인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고 농업인 선정 심의회 모습 [사진=괴산군] 2020.08.19 cosmosjh88@newspim.com |
최고 농업인에는 ▲유기농 생산 부문 안광진 ▲식량작물 부문 류임걸 ▲과수 부문 김종설 ▲채소 부문 신종섭 ▲여성농업인 부문 김영애 ▲축산 부문 이제홍 ▲특작 부문 이한영 ▲체험·가공 부문 김갑수 씨 등이 선정됐다.
우수 농업인에는 ▲유기농 생산 부문 성낙선 ▲식량작물 부문 안효식 ▲과수 부문 황경하 ▲채소 부문 노성준 ▲여성농업인 부문 오복희 ▲축산 부문 홍용표 ▲특작 부문 권순덕 ▲체험·가공 부문 최혜진 씨 등이 뽑혔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최고농업인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영농사례집을 제작한다.
이들이 청년 농업인과 귀농·귀촌인 등 관내 신규농업인들의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상은 오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과 유기농 페스티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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