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미 연준 "코로나19 위기, 경제활동 크게 압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기적으로도 상당한 위험 제기"
통화정책 전략 수정 합의 근접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단기적인 경제활동을 크게 압박하는 것은 물론 중기적으로도 커다란 불확실성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했다.

19일(현지시간) 연준이 공개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현재 진행 중인 공공 보건 위기가 단기적으로 경제활동과 고용,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중기적으로도 경제 전망에 상당한 위험을 제기한다고 평가했다.

FOMC 위원들은 지난달 28~29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0.25%로 동결했다. 연준은 경제가 최근의 사건들을 견뎌내고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목표로 향한다고 확신할 때까지 이 같은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할 방침이다.

연준 위원들은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이후 급증한 미국의 공공 부채에 대한 우려도 표시했다. 현재 연방 정부 부채는 26조6000억 달러로 팬데믹 기간 정부가 미국인에 대한 지원에 나서며 3조 달러 이상 급증했다.

일부 위원들은 최근 제기된 수익률 곡선 관리 정책의 효용성에 대해 회의적인 목소리를 냈다. 의사록에 따르면 "이러한 옵션을 논의한 위원들 가운데 대다수는 수익률 제한과 타깃이 현재 여건에서 그다지 크지 않은 이익만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연방기금금리의 경로에 대한 위원회의 포워드 가이던스(선제 안내)가 이미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장기 금리가 이미 낮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미국 워싱턴 연방준비제도(Fed) 본부 [사진=로이터 뉴스핌]

연준은 공격적인 부양 정책을 더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통화정책을 수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들은 주기적으로 발표하는 장기 목표와 통화정책 전략 성명의 변화 등을 포함해 정책 프레임워크의 변화에 대한 동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록은 "연준 위원들은 성명을 수정하는 것이 통화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면서 "(회의) 참가자들은 장기 목표와 통화정책 전략 성명이 위원회의 정책 결정의 기초가 되며 가까운 장래에 성명의 모든 변화를 마무리 짓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연준은 지난 2018년 말 통화정책 전략 검토에 돌입했다. 저금리와 저물가가 장기화하면서 향후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더 강한 수단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팬데믹에 맞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0) 수준으로 내리고 수조 달러 규모의 채권을 사들이는 등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

현재 미국의 실업률은 10.2%이며 2분기 미국 경제는 30%에 가까운 후퇴를 기록했다. 연준은 향후 경제 회복이 코로나19 억제에 달려있다고 본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