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직원 1명 확진 판정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LG전자 서울 금천구 가산R&D캠퍼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해당 캠퍼스 어플라이언스 연구소 직원 1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로고=LG전자] |
이 직원은 전날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사전 격리된 뒤 검사를 받았다.
LG전자는 사옥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했던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하며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일부 밀접접촉자들은 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2주간 재택근무에 돌입한다.
LG전자는 이번 주말까지 건물을 폐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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