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일 '행복뉴딜 정책'을 소개하는 시민과 대화를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산형 행복뉴딜을 소개했다.
김 청장은 시민 면역력 증진, 지역경제 재도약, 인간 존엄성 보장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광산형 행복뉴딜 온택트 대화 [사진=광주 광산구] 2020.08.20 kh10890@newspim.com |
또한 예산 3300억원을 들여 3대 방향 8대 분야 26개 과제를 추진하는 행복뉴딜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광산형 행복뉴딜 온택트(On-Tact) 시민대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비대면으로 진행한 행사에서 시민과의 소통은 사전인터뷰와 실시간 댓글로 이뤄졌다.
김준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와 대담형식으로 펼쳐진 정책 소개는 손주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김 청장은 "시민이 생각하는 행복의 모양과 크기는 각양각색이지만, 행복하고 싶은 마음은 하나인 것을 확인했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더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광산구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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