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1㎡, 총 999가구…100% 일반분양
[화성=뉴스핌] 노호근 기자 = 롯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3지구에 선보이는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는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1㎡, 총 999가구로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90가구, 59㎡B 42가구, 59㎡C 45가구, 84㎡A 528가구, 84㎡B 179가구, 84㎡C 73가구, 111㎡ 42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6%이다.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투시도.[사진=롯데건설] 2020.08.21 seraro@newspim.com |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반월나노시티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으로 동탄역까지 3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GTX-A노선이 개통(예정)되면 단지에서 삼성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 반월초, 반월중, 반월고 등의 학교시설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영통역 및 태장사거리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이마트(동탄점), 롯데마트(영통점), 이마트(동탄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등의 편의시설과 메가박스(영통점), CGV(동탄점) 등의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동탄점(21년 예정)이 입점할 계획이다.
단지 주변 반월동과 기산동 일대에는 신동탄 SK뷰파크, e편한세상 반월 나노시티역, 신동탄 롯데캐슬 등 5,000여 가구의 브랜드 새 아파트가 공급된 상황이다.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가 공급되면 이 일대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또한 '언택트(Untact)' 시대를 맞아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나만의 아지트(Azit) 컨셉이 적용된다. 홈오피스형 드레스룸 옵션을 선택 시 드레스룸을 책상과 책장, 서랍 등이 제공되는 홈오피스로 꾸며, 재택근무를 위한 업무 공간 또는 자녀들의 원격수업을 위한 학습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세대 현관에 클린에어 시스템(유상옵션)이 적용돼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클린에어 시스템의 경우 에어브러쉬와 에어샤워기, 실내공기질에 맞춰 자동가동되는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등이 적용돼 깨끗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는 동탄, 영통 등 경기 남부권 선호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데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성시 일대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으로 우수한 가격경쟁력도 갖췄다"며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 수혜로 인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월 1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2일 1순위 해당지역, 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9월 10일이고 계약은 9월 22일~27일 진행된다.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은 19일부터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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