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대학교 교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전남대에 근무하는 교직원 1명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대학교 정문 전경 [사진=전남대학교] 2020.08.23 kh10890@newspim.com |
이 직원은 대학본부 소속 부서에서 근무해 왔으며, 대학본부 측은 22일부터 대학본부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또 본부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근로학생, 18일부터 21일 사이 본부를 방문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밀접촉했던 직원 등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이 직원의 동선을 따라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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