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거리두기 3단계 땐 프로야구·기업 채용시험 전면 중단...與, 6대 지침 마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해찬 "이번주 최대 고비...3단계 격상 땐 10인 이상 모임 금지"
조정식 "스포츠행사·채용시험·결혼식·돌잔치·워크숍 등 집합금지"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정부와 여당이 거리두기 3단계 적용을 놓고 고심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3단계 시행에 들어갈 경우 프로야구를 비롯해 모든 스포츠행사를 중단하는 한편 기업 채용·자격증시험 등을 원천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서울·인천·경기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대비, 10인 이상 집합모임 행사를 전면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실시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회의실에 감염 차단용 칸막이를 설치했다. kilroy023@newspim.com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회의에서 조정식 정책위의장에게 3단계 격상에 어떤 대응책이 포함될 것인지를 물었고, 이에 조 정책위의장은 "모든 스포츠행사를 중단하고 고위험 시설과 중위험 시설, 위험도 높은 시설의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외에도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인원 제한과 영업시간 제한조치 추가, 학교현장서 전면적 원격수업 전환과 휴교 실시, 공공기관의 경우 필수인원 전원 재택근무 등 6대 조치가 추진된다.

조 정책위의장은 특히 "집합금지 대상은 채용·자격증 등 각종 시험 금지, 결혼식·동호회·야구회·회갑연·돌잔치 등 사적모임을 비롯해 기업 워크숍·회식·계모임 친목모임 가족모임 등이 모두 해당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시회·박람회·설명회·공청회·학술기념식·페스티벌·콘서트 사인회 등이 제한된다"며 "특히 경제활동과 관련된 다중이용시설 관련 집합금지 대상에 2단계 고위험 시설 이외 카페·공연장·실내 체육시설·종교시설 등이 추가적으로 집합금지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그러면서 "영업시간과 이용인원 제한도 강화된다"면서 "영업시간 제한은 음식점의 경우 공동방역수칙에 따라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되는 등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또 "그렇기에 앞으로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문제에 대해서도 미리 여러가지 불가피한 단계적 대응조치도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8.25 kilroy023@newspim.com

이해찬 대표는 "잠복기 2주를 감안할 때 이번주가 최대 고비이자 골든타임"이라며 "앞으로 계속 확산하면 정부는 3단계 고려할 수밖에 없다. 3단계 격상시 사회·경제·개인의 일상 등 모든 것에 심각한 질적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특히 "3단계가 시행될 경우 10인 이상 자리가 거의 만들어질 수 없어 준전시 같은 생활로 전환될 수밖에 없다"면서 "외국의 예를 보면 3단계 격상은 사실상 준전시상황에 가까우며 일상생활 개념이 완전히 달라진다. 그 전에 반드시 막아야 한다. 당정과 지자체는 방역 배수진을 치고 이번주 내 확산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 대표는 "신속한 전수검사와 함께 행정명령을 어기거나 검사 거부시 불관용 원칙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최근 시중에서 마스크 대란 조짐이 보이는 것과 관련, "코로나 재확산으로 마스크 대란 다시 발생하지 않을까 불안해하는 사람 있다. 결론적으로 마스크 공급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진화에 나섰다. 

김 원내대표는 "식약처에 따르면 초기와 비교하면 생산업체가 늘었고 생산량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하루 총 3000만개가 넘게 생산되고 있고, 광화문 집회 이후 지난주에도 마스크 공급에 전혀 문제 없다. 마스크 가격도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안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사진
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