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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일본, 신규 확진 718명...4일 연속 1000명 아래(26일 0시 기준)

기사입력 : 2020년08월26일 09:58

최종수정 : 2020년08월26일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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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25일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8명 발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아래를 기록한 것은 4일 연속이다.

도쿄(東京)에서는 182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전일 95명을 기록하며 지난 7월 8일 이후 47일 만에 두 자릿수로 내려섰었다.

이밖에 오사카(大阪)부에서 119명, 가나가와(神奈川)현 57명, 후쿠오카(福岡)현 53명, 아이치(愛知)현 43명, 사이타마(埼玉)현 35명, 지바(千葉)현에서 33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마스크 쓰고 출근길에 나선 도쿄 시민들. 2020.07.31 goldendog@newspim.com

이로써 26일 0시 현재 일본 내 누적 확진자 수는 6만4714명으로 늘어났다. ▲일본 국내 확진자(전세기 귀국자, 공항 검역 등 포함) 6만4002명 ▲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더한 것으로, NHK가 공개한 각 지자체 확진자 수를 취합한 수치다.

사망자는 가나가와현과 오사카부에서 각 3명, 도쿄에서 2명, 지바현과 오키나와(沖縄)현, 아이치현, 이바라키(茨城)현, 후쿠오카현, 교토(京都)부에서 1명씩 총 14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 수는 1230명으로 늘어났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3명 ▲일본 내 확진자 1217명이다.

일본 내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도쿄 1만9610명 ▲오사카부 8020명 ▲가나가와현 4515명 ▲아이치현 4282명 ▲후쿠오카현 4222명 ▲사이타마현 3624명 ▲지바현 2820명 ▲효고(兵庫)현 2160명 ▲오키나와현 1943명(미군 확진자 제외) ▲홋카이도(北海道) 1727명 순이다.

그 외 ▲교토(京都)부 1343명 ▲이시카와(石川)현 585명 ▲기후(岐阜)현 548명 ▲이바라키현 512명 ▲나라(奈良)현 498명 ▲구마모토(熊本)현 480명 ▲시즈오카(静岡)현 454명 ▲히로시마(広島)현 453명 ▲시가(滋賀)현 415명 ▲군마(群馬)현 392명 순이었다.

25일 시점에서 일본 내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부착했거나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는 전일보다 7명 감소한 252명이다.

한편,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전일보다 1091명 늘어난 5만1090명이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가 659명 ▲일본 국내 확진자가 5만431명이다.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PCR검사(유전자증폭 검사)는 지난 23일(속보치) 하루 8371건이 진행됐다.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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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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