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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 해외유입 1명 확진…광화문집회 관련 24명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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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해외유입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26일 오후 5시 이후 지역내 해외입국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총확진자는 21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중 입원환자는 47명이며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164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6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0.08.26 news2349@newspim.com

신규 경남 214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창녕군에 거주하고 있다. 입국 전에 PCR(진단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했으나 국내 입국 후 확진됐다.

지난 25일 해외에서 가족 1명과 함께 인천공항에 입국, 해외입국자 전용 열차편을 통해 당일 오후 마산역에 도착했다.

마산역 도착 후 창녕소방서 구급차를 이용해 창녕군 보건소로 이동 후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머물다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했다.

접촉자는 가족 2명으로 동반 입국한 가족 1명은 음성이고, 국내에 머물렀던 가족 1명은 검사 중이다.

김해 부부 동반 골프 확진 관련해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도는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현장 조사와 함께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인 경남 208번 확진자의 접촉자 28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파악된 김해 부부동반 여행 관련 확진자의 도내 접촉자는 56명이다. 56명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다.

김해시청은 소독을 완료하고 27일 업무를 재개했다.

이와는 별개로 지난 20일 203번과 함께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에 동행했던 부산시 거주 접촉자 1명(부산 272번 확진자)이 26일 확진됐다.

거제시 일가족 확진자 4명(201번, 204번, 205번, 212번 확진자)와 관련해 경남 201번의 접촉자는 14명이며, 양성 3명(경남 204번, 205번, 212번), 음성 10명, 검사 진행 중 1명이다.

경남 204번의 접촉자는 2명으로 모두 음성이며, 경남 205번의 접촉자는 4명으로 이중 음성 2명, 검사 진행 중 2명이다.

최초 감염자로 추정되는 경남 201번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는 계속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직원인 경남 213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모두 2명이다. 검사결과 음성 1명, 검사 진행 중 1명이다.

접촉자는 아니지만,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153명과 24일과 25일 사이에 센터를 방문한 59명 등 총 212명에 대한 전수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26일 폐쇄됐던 밀양시 농업기술센터는 28일부터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서울 사랑제일교회 방문자로 통보받은 54명은 소재파악 및 검사가 모두 완료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통보받은 광화문 집회 관련 명단은 중복자를 제외하고 415명이다. 그 중 391명이 검사를 했고, 음성 373명, 검사 중 18명이다.

연락이 되지 않았던 1명이 추가로 검사에 응해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은 총 24명이다. 이중 연락 두절 14명, 검사 거부자 10명이다. 26일 24명에 대해 모두 수사의뢰를 했다.

도는 최근 확진자 증가에 따라 도 역학조사관 3명을 증원 배치해 총인원은 6명으로 늘어났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심층 역학조사는 물론 방역 일선 현장에서 적절한 조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방역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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