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는 지난 27일 안전한국훈련 컨설팅을 가졌다.
28일 삼척발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컨설팅은 삼척시청, 삼척보건소, 삼척경찰서, 23사단, 삼척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 안전한국훈련 컨설팅.[사진=삼척발전본부] 2020.08.28 onemoregive@newspim.com |
다음달 21~23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체험단 모집을 통한 비대면 회의, 방역지침에 따른 대면회의를 통한 토론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발전본부는 기존의 훈련방식에서 탈피해 다음달 23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미확인 비행물체의 발전시설물 충돌, 산불확산 방지 등 3개 재난대응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승찬 삼척발전본부장은 "재난상황 발생시 인명피해 최소화, 시설피해 최소화를 비롯해 어떠한 경우라도 대국민 전력공급을 위한 국가핵심 기반시설의 막중한 임무를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며 발전소의 전 직원은 평상시 재난대응체계를 숙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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