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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분 첫날 폭등한 테슬라·애플 …테슬라 목표가 566달러 등장

기사입력 : 2020년09월01일 02:41

최종수정 : 2020년09월01일 07:49

테슬라 최고 목표가 분할전 기준으로 2830달러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액면분할 이후 첫 거래를 시작한 테슬라와 애플 주가가 폭등하면서 나스닥 지수를 이끌고 있다.

테슬라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3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시각 현재 테슬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81% 상승한 486.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는 5대1 액면분할로 2000달러가 넘었던 테슬라 주가가 400달러대로 거래됐다.

테슬라는 지난 11일 주식 분할을 발표 한 이후 주가는 현재 72% 상승했다. 빌 셀레스키 미국 증권사 아거스 리서치(Argus Research) 분석가는 이날 월가에서 가장 높은 목표가를 제시했다. 그는 목표 주가를 주당 566 달러로 상향했으며, 분할 전 기준으로 보면 2830달러다. 이는 필립 후 초이스 제퍼리스 분석가의 목표가 2500달러보다 500달러 더 상향 한 것이다.

현재 애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62% 오른 주당 130.5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애플은 4대1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애플의 주가 상승으로 목표가 상향이 더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테슬라의 콜옵션(정해진 가격에 주식을 매수할 수있는 권리) 역시 훨씬 더 비싸졌고, 풋 옵션(주식을 정해진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보다 훨씬 더 자주 거래되고 있다.  애플도 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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