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구 동아메디병원 5명 등 13명 무더기 확진…지역감염

기사입력 : 2020년09월02일 10:59

최종수정 : 2020년09월02일 11: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무더기로 발생해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062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이날 발생한 신규확진자는 코호트격리 중이던 수성구 소재 동아메디병원 환자와 직원 5명을 비롯 동구 소재 사랑의교회 연관 2명, 광화문집회와 사랑제일교회 관련 5명, 유증상 1명 등 13명으로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코로나19 음압병실[사진=뉴스핌DB] 2020.09.02 nulcheon@newspim.com

지난달 27일 방사선사가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코호트격리에 들어간 수성구 소재 동아메디병원의 환자와 직원 등에 대한 전수 진담검사에서 환자4명과 직원 1명 등 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동구 소재 사랑의교회 교인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 과정에서 해당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과 직장 동료 1명 등 2명이 양성확진판정을 받았다.

광화문집회 참석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4일간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위한 진단검사 과정에서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광화문집회와 사랑제일교회 등 수도권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은 2명과 이들의 가족 2명 등 4명이 양성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이들 집회나 확진자 접촉과는 무관하게 발열과 기침 등 유증상 증세를 보여온 1명이 진단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현재 이들 신규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감염 차단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치료 확진환자는 114명이며 이들은 지역 3곳의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전날 하루동안 4명의 확진환자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해 누적 완치자는 6868명으로 늘어 95.8%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