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이인영 "이산가족 화상 상봉 간절...北 마음 먹으면 장비 전달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산가족 상봉 성사 바람 드러내..."화상 상봉 간절"
"평양에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장비 전달 될 것"
"양 측 적십자 만나 이산가족 상봉 등 논의했으면"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추석을 앞두고 이산가족 화상 상봉 성사에 대한 마음을 내비쳤다. 대면이 어렵다면 화상을 통해서라도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하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비공식적 접근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 장관은 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 본사를 찾아 "추석도 다가오는데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간절하다"면서 "직접 방문이 쉽지 않다면 화상을 통한 상봉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이산가족 화상상봉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0.09.02 mironj19@newspim.com

이 장관은 이날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접견에 앞서 화상상봉장을 방문해 시설 내부를 살폈다. 이후 신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좀 있으면 추석도 다가오는데 이산가족 상봉 이뤄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그는 "보고싶은 사람을 만나고 가보고 싶은 고향을 가는 것은 사람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권리고 꿈인데 잘 이뤄지지 못하는 현실이 가슴 아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직접 방문을 통해 상봉하는 것이 쉽지 않으면 화상을 통한 상봉이라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 간절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도라산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화상상봉과 관련한 이런저런 대비하고 있다"면서 "평양에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그 장비들이 그쪽으로 전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신 회장을 향해 "대한 적십자사가 북쪽에서 직접 인사도 나누고 소통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이런 마음을 잘 전달해달라"면서 "당국의 마음 이전에 이산가족의 절절할 마음들을 잘 전달해주셔서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서로가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열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를 찾아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0.09.02 mironj19@newspim.com

신 회장은 "남북 이산가족에서 정부에서 많이 도와줘서 많은 역할을 하고 실질적인 일을 했으나 모든 통로가 끊겨 연락할 수 있는 방법조차 없어졌다"면서 "굉장히 답답한 마음"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비공식적인 루트로 접촉을 시도해보고 제일 좋으건 양쪽의 적십자가 서로 만나서 이산가족 상봉을 포함한 전체적인 재난재해 구호 논의를 같이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등에 대한 공동 대응 기회도 만들어 통일의 첫걸음을 할 수 있는 계기가 적십자로부터 나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신 회장은 이러한 구상을 밝히며 통일부에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이 장관은 "통일부 뿐만 아니라 정부 전체가 아주 기꺼이 회장님 말씀에 응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