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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하이선'에 초속 40m 강풍·최대 400mm 폭우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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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 동해안은 초속 40m, 시속 149km의 강풍을 동반한 최대 4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비상이 걸렸다.

제10호 태풍 하이선 이동 경로.[사진=기상청]2020.09.06 grsoon815@newspim.com

기상청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6일 오전 9시 현재 중심기압 935hPa, 중심최대풍속 176km/h(49m/s)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2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 영동에는 100~300mm의 비가 오겠고, 최대 400mm 이상의 폭우도 예상되며 영서에는 50~100mm의 많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영동에는 최대 순간풍속 90~145km/h(25~40m/s)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등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를 당부했다.

태풍 하이선은 7일 오후 3시쯤 강릉은 약 90km, 동해는 70km까지 접근해 해수면 높이가 평소보다 1m 가량 더 높아지겠고 높은 파도가 더해지면서 폭풍 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겠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강원 동해안 주요지점 만조 시각이 7일 강릉항은 오전 5시39분(고조 35cm), 오후 6시(34cm), 묵호항은 오전 5시32분(30cm), 오후 6시8분(30cm), 속초항 오전 5시37분(37cm), 오후 6시4분(36cm)이 되겠다고 밝혔다.

동해중부전해상은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바람이 70~140km/h(20~40m/s)의 매우 강하게 불겠고 오는 8일까지 물결도 4.0~12.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했다.

강릉지방기상청은 "항해나 조업에 유의하고 양식장 등의 해상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주의하기 바라며 선박은 안전한 곳으로 피항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풍 위험 시점 정보 및 예상강수량과 강풍.[사진=기상청]2020.09.06 grsoon815@newspim.com

산림청은 태풍 하이선의 북상에 따라 6일 오전 9시를 기해 부산을 비롯한 강원 동해안 등 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나머지 10개 시도에는 '경계'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이는 태풍 '하이선'이 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남해안에 상륙해 동해안 지역을 따라 폭우와 강풍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는 따른 조치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이어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함에 따라 태풍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나섰다.

속초해경은 5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6일 오전 9시부로 태풍대책본부 대응 1단계를 가동하는 등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으며 태풍주의보·경보 상황에 따라 3단계까지 단계별로 격상해 대응할 방침이다.

이에 태풍대책본부 가동에 따라 현재 원거리(러시아수역) 조업선 9척에 대한 조기 피항을 유도중에 있으며 지역 내 공사작업선과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해서는 결박 보강 등 안전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태풍의 영향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형어선들에 대해서는 큰 항포구로 이동 조치 및 육상 양륙을 권고하고 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며칠 사이 연이은 태풍으로 동해안에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주민들께서는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주시고, 선박 파손, 침수 등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2일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물에 잠긴 강원 양양군 양양읍 시내 모습[사진=양양군] 2020.09.03 grsoon815@newspim.com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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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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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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