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에서 143번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7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수리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과천시 19번의 접촉자다. A씨의 동거가족은 1명이다.
7일 군포시에서 과천 식사모임발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사진=박승봉 기자] 2020.09.04 1141world@newspim.com |
A씨는 과천 19번 확진자의 소규모 식사모임에 참석한 지인으로 A씨가 7일 확진 판정을 받음으로써 해당 모임에 참석한 5명 모두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에 식사모임 관련 확진자들은 과천 1명, 안양 1명, 군포 3명 등 총 5명이다.
군포시는 확진자의 접촉자 분류를 위한 CCTV 확인 등 현장 역학조사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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