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제일건설,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 분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덕신도시 A42블록 위치…총 1697가구 규모 브랜드타운 조성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제일건설이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 A42블록에 공급하는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고려해 코로나19의 확산을 최소화 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수요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먼저 개관한다.

평택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 조감도[사진=제일건설]

지난 4일부터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이 가능한 사이버 모델하우스에는 실물 견본주택과 동일한 구조로 구현된 VR영상 및 유니트 소개영상을 통해 모델하우스에서 관람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은 평택 고덕신도시 A42블록에 지하 1층~지상 최고 32층, 9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8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규모는 △75㎡A 142가구 △84㎡A 363가구 △84㎡B 161가구 △84㎡C 154가구다. 전 세대가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 평면으로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7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Edu(A41블록)가 바로 옆에 있어 두 단지를 합쳐 1697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브랜드 단지답게, 탁월한 설계를 갖춰 수요자들에게 주목받을 전망이다.

다수의 가구를 4베이(일부 세대 5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알파룸, 펜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공간 활용 특화설계도 도입해 입주민이 편리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은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차량과 보행자동선을 완벽하게 분리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아이들이 단지 내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설계했다.

게다가 낮은 건폐율(13.16%)을 바탕으로 단지 조경특화에도 신경을 썼다. 단지 곳곳에 입주민들이 쉽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켈티스가든, 커뮤니티가든, 시니어가든, 힐링가든(산책로) 등 단지 내 정원을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도 알차게 갖춘다.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 골프연습장, 경로당, 맘스스테이션,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독서실, 사우나 등 브랜드단지에 걸맞는 다채로운 시설을 도입해 실생활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3차 센텀은 경기 남부 최대규모 공연장인 평택 예술의전당과 도서관, 박물관 등이 단지 인근에 예정돼 있어 문화생활을 쉽게 접할 수 있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