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DGB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이 'DGB광복절 예적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 DGB금융그룹 4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계열사별 모집 인원은 DGB대구은행 26명(전문대·대졸 6급 20명·고졸 7급 6명), 하이투자증권 2명, DGB생명 3명, DGB캐피탈 8명(이하 대졸)등 총 39명이다.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DGB금융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고 다음달 8일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필기전형–실무자면접–최종면접 순서로 11월 중 최종 선발되며 계열사별 실시 일자는 상이하다.
DGB금융그룹 인사 채용 관계자는 "입사 지원 서류는 충실성, 신뢰성, 창의성 등을 위주로 검토한다"며 "특히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자격증 보유자 및 IT, 디지털 분야 등의 경력 보유자도 일부 포함해 채용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일체감 조성을 위해 그룹 공동연수를 실시하며 오는 2021년 1월 중 채용돼 각 계열사에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로 인한 상황 변화에 따라 채용 인원 및 일정 등의 조정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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