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실시하는 재수학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원관리업무 담당인력 10명을 투입해 9월 수능 모의평가를 실시하는 12개 재수학원에 대해 핵심방역수칙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이원빈 기자=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2021학년도 수능을 대비한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가 오는 16일 재수학원에서 실시됨에 따라 점검에 나선 것.
주요 점검내용은 △시험감독자·응시생·직원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구 발열 확인 및 손소독제 사용 여부 △이용자 간 2m(최소 1m)이상 거리두기 여부 △출입자 명부 등 방역대장 작성 여부 시설 내 임시격리공간 확보 여부 등이다.
이해용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이 지속되는 가운데 철저한 감염관리 및 방역지침 준수를 독려해 2021학년도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 응시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핵심방역수칙 점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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