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일원 도로가 재해복구 공사 등으로 전면 통제된다.
영덕군은 강구면 삼사리 산77번지 일원 도로 왕복 2차로를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전면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 |
재해복구 공사 등으로 오는 15일부터 29일가지 왕복 2차로 전면 통제에 들어가는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산77번지 도로 일원. 사진은 도로통제 계획도.[사진=영덕군] 2020.09.14 nulcheon@newspim.com |
이번 도로 통제는 화전소하천 재해복구공사(고지터널배수로) 터널유출부 공사에 따라 도로굴착, 작업 공간 확보, 안전사고 예방에 따른 조치이다.
도로 통제에 따라 영덕군은 교통안내용 플랜카드 5개, 입간판 2개, 교통차단펜스 2개를 설치하고 교통 통제 인원 2명을 상시 배치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해당 구역 통과 차량의 경우 삼사리 마을 입구부터 오포리 신협 사거리까지는 7번 국도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