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이달부터 연말까지 비대면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건강증진센터[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2020.09.16 news2349@newspim.com |
의학·영양·운동지도 전문가들이 매주 자체 제작한 운동영상, 건강강좌, 건강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신체활동이 현저히 떨어진 국민들의 욕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비대면 건강증진센터는 부산서부·울산남부·창원중부 지사의 각 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네이버밴드를 통해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미션, 운동수첩 및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자가 건강관리 습관 정착을 유도한다.
채널명은 △부산서부지사 '온라인건강증진센터' △울산남부지사 '한손에 내건강 쏙' △창원중부지사 건강증진센터이며, 회원가입은 국민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활동 미션수행 및 랭킹관리 이벤트를 펼쳐 우수 참여자에게는 경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수목 본부장은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공단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민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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