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다음 달 6일부터 29일까지 근골격계 통증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언택트 관절건강 UP 운동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18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8회로 예정 됐으며 실시간 스트리밍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진행한 코로나19 전 언택트 관절건강 UP 운동교실 모습[사진=평택시청]2020.09.18 lsg0025@newspim.com |
언택트 관절건강 UP 운동교실은 관절염 및 협착증, 퇴행성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체력 증진을 위해 △질병을 유발하는 잘못된 자세·움직임 교정 △혈액순환 장애 개선 및 면역력 강화 운동 △전신 근육 강화·스트레칭 운동으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교육의 어려움에 따라 정보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보건소 재활운동실을 활용한 재활교육도 병행, 시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을 활용한 '언택트 관절건강 UP 운동교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9일까지 송탄보건소 재활운동실(031-8024-729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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