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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추미애 검색 의혹'에 "오류 수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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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네이버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검색 결과에 따른 정치권 의혹 제기와 관련해 검색 집계 시스템 일부 오류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에서 검색 개발을 담당하는 원성재 책임리더는 지난 20일 네이버 공식블로그를 통해 "이용자의 클릭 데이터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며 "추미애 장관 이름을 포함해, 다른 일부 검색어에서도 같은 오류가 발견돼 긴급히 바로잡는 작업에 착수했고 20일 오전 0시50분쯤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오류는 검색어 복사해 붙이는 과정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공백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원 책임리더는 "'홍길동' 검색 결과의 경우 "홍길동", "(공백 or 특수문자) 홍길동", "홍길동 (공백 or 특수문자)" 등의 검색어에 대한 클릭 데이타가 모두 합산돼야 하는데, "(공백) 홍길동"의 클릭 데이타만 집계되는 오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네이버에서 추미애를 영자(cnaldo)로 검색하자, '추미애로 검색하시겠습니까'가 뜬다. [갈무리=김지완 기자] 2020.09.21 swiss2pac@newspim.com

영문 검색 오류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했다.

원성재 책임리더는 "'추미애'를 영문 자판 상태에서 입력한 "cnaldo" 키워드가 이 경우에 해당된다"며 "온라인 게임커뮤니티 등에서 이 단어가 포르투갈 출신의 유명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의 의미로 종종 사용되기 때문이다. 실제 '씨날도' 검색어 입력시 다수의 콘텐츠가 확인된다"고 항변했다.

이어 "이 때문에 'cnaldo' 검색어 입력시, 자동변환보다는 이용자에게 어떤 검색어를 찾는 것인지 한 번더 묻는 검색어 제안 형식으로 노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어 자동변환이란 사용자가 한글 단어를 검색하면서 영문 자판 상태로 검색어 입력시 단어가 되면 자동으로 한글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사과'를 검색하는 이용자가 영문 자판에서 'tkrhk'로 검색해도 '사과'의 검색결과가 나온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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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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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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