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경기도내 12개 시군서 18명 추가 확진

기사입력 : 2020년09월21일 17:37

최종수정 : 2020년09월21일 17:37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1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18명 증가한 총 4174명으로, 도내 12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도내 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경기도] 2020.08.31 jungwoo@newspim.com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서울 동훈산업개발 관련 1명, 의정부백병원 관련 2명, 서울강남 KT1Q 관련 4명, 용인 동백어르신요양원 관련 1명 등이다.

서울 강남구의 부동산 관련 업체인 동훈산업개발과 관련해 도내 누적 1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15일 직원 중 서울 확진자의 첫 발생 이후, 16일부터 19일까지 회사관련자 및 그 가족 등 14명이 확진됐고, 20일에는 1명이 추가됐다. 추가 확진자는 가족접촉자로 18일부터 격리 중 확진됐다.

의정부백병원과 관련해 20일 이곳에서 일하는 간호조무사가 첫 확진됐다. 도는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의 환자, 간호사, 보호자 등 79명을 코호트 격리 했으며, 접촉자로 분류된 124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21일 0시 기준, 101명의 검사 결과가 보고되었고 간호사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소재 다단계 추정업체인 KT1Q 직원의 첫 확진 이후, 20일 직원과 방문자 등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용인 동백어르신요양원과 관련해 지난 9일 이곳의 요양보호사가 첫 확진된 이후 입소자 1명이 추가 확진됐고, 20일에는 코호트격리 중이던 입소자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3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와 같은 호실을 사용했던 입소자 3명에 대해 격리기간을 연장조치하고, 접촉했던 요양보호사 5명에 대해 검사 실시하고 능동감시중이다.

21일 0시 기준 경기도는 총 15개 병원에 646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53.1%인 343병상이다.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와 제3,4,5호 생활치료센터 등 총 4개 센터에는 20일 18시 기준 175명이 입소하고 있어 17.2%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840명이다. 중환자 치료 병상은 10개 병원에 총 34개 병상이 확보돼 있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