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혁신개발사업 프로젝트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데일리블록체인(이하 DBC)이 인공지능(AI) 기반 지중 환경오염 예측∙관제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DBC는 정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혁신개발사업 관련 프로젝트에서 'AI 기반 스마트 수질 관리 시스템 구축' 과제부문 주관 기관으로 최종 채택됐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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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기후 위기에 따른 수자원의 통합적인 관리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효율적인 수질 데이터 입력과 관리를 위해 AI 기반 OCR(광학 문자 인식) 및 보간기법을 적용한 새로운 스마트 수질 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DBC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첨단 지중 환경오염 예측∙관제 시스템이 개발이 완료되면 △지하수 수질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 △가뭄 등 자연재해상황별 효율적 지하수 공급 △특정지역 수질 데이터 예측 등의 가능해지는 만큼, 수자원 환경 관리 시스템의 전반적인 개선을 이끌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BC 조영중 대표이사는 "DBC는 AI 통합 관제 플랫폼을 활용해 최근 4년간 30여 건의 유사분야 정부 사업 및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오며 지속적으로 IoT, AI 등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기술고도화에 집중해왔다"고 했다.
또 "미래 성장을 위해 추진되는 한국형 디지털-그린 뉴딜 기조에 발맞춰 준비되는 국가 핵심 사업인 만큼, DBC의 업계 선도 기술력을 다시 한번 검증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sunj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