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성군이 24일 오전 황룡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군은 매년 추석을 앞두고 공직자와 사회단체 회원 등 다수가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를 열어 장성의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왔다.
유두석 장성군수가 24일 황룡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마스크를 전달했다.[사진=장성군] 2020.09.24 yb2580@newspim.com |
1964년 개설한 황룡시장(황룡면 월평리)은 현재 장옥 96동에 419개 점포가 들어서 있는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장성 지역에는 이밖에도 사창시장과 사거리시장이 운영 중이다.
유 군수는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기 바란다"면서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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