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법무부 경기 평택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보호 관찰대상자들에게 '희망의 매듭 잇기' 물품을 전달했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희망의 매듭 잇기 물품은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서이며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평택지역협의회 및 평택·안성 지역 4개 지구협의회에서 총 300만 원 상당의 물품(쌀, 라면 등)을 기탁했다.
법무부 경기 평택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보호 관찰대상자들에게 '희망의 매듭 잇기' 물품을 전달했다.[사진=평택준법센터] 2020.09.25 lsg0025@newspim.com |
김기성 보호관찰위원 평택지역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는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승국 센터 소장은 "보호관찰위원 평택지역협의회 및 평택·안성 지구협의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보호관찰위원 평택지역협의회와 연계한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 및 각 지구협의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형편이 어려운 보호 관찰대상자들에게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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