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국내 무선통신 선도기업인 SKT와 손을 맞잡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 디지털 창의인재를 양성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AI 로봇 활용 창의융합체험 코딩캠프'에 참여할 초등학생 128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민선7기 후반 핵심 정책인 'J-디지털 교육밸리' 사업의 일환으로 SKT와 협력해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IT벤처센터에서 열리는 이 캠프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총 4회 무료 교육 방식으로 기획됐다.
환경문제해결 코딩체험 등 각종 체험 모습[사진=전주시청] 2020.10.05 lbs0964@newspim.com |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코딩기술에 필요한 논리력, 컴퓨팅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액티비티형으로 진행된다.
진흥원과 SKT는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신기술을 활용해 △환경문제 해결 △코로나바이러스 퇴치 △AR기술 △자율주행자동차 등 4가지 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ICT융합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시와 SKT는 디지털 인재양성 및 디지털전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연내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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