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오피니언 외부칼럼

속보

더보기

[포스트코로나 교육] 뉴 노멀 시대의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류완영 한양대 명예교수

[편집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면서 교육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원격 수업이 장기화로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는 학부모들의 원성도 높습니다. 확진자 추이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 수업이 병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 현장은 코로나19 시대에 걸맞는 환경 변화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뉴스핌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교육과 정보통신과학(ICT) 분야의 정책 방향을 제언하는 전문가 칼럼을 5회에 걸쳐 게재합니다.    

류완영 한양대 명예교수

'지식백과' 사전에 의하면 뉴 노멀(new normal)이라는 용어는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또는 표준'을 뜻하는 말이라고 정의돼 있다. 최근 범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때문에 사람간의 접촉을 피하려는 언택트(언컨택트(uncontact)의 약자)가 강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재택근무와 같이 과거에는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 모습들이 새롭게 정상적인 것처럼 우리의 삶에 나타나고 있다. 이는 곧 코로나19가 뉴 노멀을 촉진시키고 , 뉴 노멀의 개념을 돌이켜 생각하게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교육의 분야에서도 언택트가 강조되면서 학생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학교나 학원이 폐쇄되고,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비대면 교육, 소위 말하는 온라인 교육이 일반화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은 정보통신공학(ICT:Information Communication and Technology)에 기반한 것으로서 특히 컴퓨터를 교육에 활용하면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40여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현 상황에서 어떤 사람은 온라인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니고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한다. 또 어떤 사람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방법론 개발로 교육혁명을 일으킬 천재일우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뉴 노멀이 되어야 할 교육의 방향은 어떻게 되어야 할까? 이 글에서는 세 가지 측면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한다.

첫째는 교육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수용하고, 전환된 패러다임이 우리 교육계에 정착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패러다임적 관점에서 볼 때 우리의 교육은 실증주의에 바탕을 둔 행동주의 이론에서 해석주의에 바탕을 둔 구성주의 이론으로, 그리고 비판이론에 바탕을 둔 신 실용주의 혹은 변형학습 이론으로 옮겨왔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우리의 교육은 변화를 수용하지 못하고, 똑같은 모습의 교육을 반복하고 있을 뿐이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은 교육의 주체면에서는 교사 중심의 교육에서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내용 측면에서는 절대적 진리관에서 상대적 진리관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이는 교수보다는 학습을 중시하고, 지식을 담은 용기와 같은 수동적 학습자관에서, 학습자 별로 개개인의 지식을 스스로 구축하고 체계화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학습자관으로 바뀌어야 함을 나타낸다. 또한 지식이나 진리는 상황이나 맥락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지식을 다루고 가르치는 교육을 실제 상황이나 맥락에서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실제학습(authentic learning) 혹은 수행 평가가 강조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나아가 교육의 대상을 보이는 것, 측정 가능한 것, 검증 가능한 것에 한정하지 말고, 보이지 않는 것, 측정할 수 없는 것, 그리고 검증이 불가능한 것까지를 포괄해야 한다.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 존재 자체를 부정할 수 없고, 측정할 수 없는 것이 더 보물이 되는 경우를 허다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교육에서의 패러다임을 불양립적 관계로 보아서는 안 되며. Gage의 주장대로 상보적·호혜적 관계로 보아야 할 것이다. 특히 Gagné의 학습의 조건에서와 같이 성취하려는 과제에 따라 학습 조건을 달리하듯이, 가르치려는 지식의 유형에 따라 교수·학습의 패러다임적 접근을 달리해야 할 것이다.

둘째는 편향된 교육에서 조화로운 교육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사회는 과학과 공학의 사회라 할 수 있다. 우리의 삶에는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비트, 바이트, 디지털, 네비게이션, 아이디, 패스워드 등과 같이 과학이나 공학적 용어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음을 본다. 이는 그만큼 우리의 사고가 과학·공학에 의해 지배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학문의 발전은 분화와 통합의 과정을 반복함으로서 이루어진다. 특히 과학의 발전은 분화와 분석을 강조하게 된다.

이 같은 사고의 경향은 인간과 자연을 분리해서 생각하려 하고, 사람의 정신과 육체도 나누어 보려고 시도한다. 나아가 이성과 과학으로만 세상을 이해하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그 결과 신화나 상상, 혹은 직관이 끼어들 소지를 아예 차단해 버린다. 이에 따라 인간의 자질을 지적, 정의적(情意的), 그리고 운동기능적 제요소들이 원만하게 균형 잡히게 하는 대신 한쪽에 치우친 기이한 형태의 능력을 갖는 인간을 양성하게 된다.

요즘과 같이 정보통신공학의 발전이나 언택트의 보편화는 학습자의 간접경험을 통한 학습을 강요하고, 이에 따라 정의교육이나 운동기능교육에 심각한 폐해를 낳을 수 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 학생들을 분석력과 통합력, 본능과 초자아, 이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도록 가르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나아가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탈자기중심적 사고로 전환하는 연구도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다.

셋째는 학생 개개인을 에이전시화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 에이전시(student agency)의 개념은 학생으로 하여금 친근하지 않는 상황이나 조건에 직면할 때에 단순히 고정된 수업이나 교사로부터 지시를 받는 대신 스스로 유의미하고 책임감 있는 방향을 찾아 학습 항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학생 에이전시 개념은 'OECD 학습 나침판 2030'에도 잘 나타나 있다(OECD, 2019).

오늘날의 사회는 다양성의 시대, 복잡성의 시대이다. 이 같은 사회에서는 구체성과 추상성, 인문학과 자연과학, 그리고 과학과 신비와 같은 상반되는 영역을 폭넓게 오가며 살아야 한다. 따라서 교사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요구에 맞춰 교육하기란 이미 불가능하다. 개인의 요구는 스스로가 해결하되 교사는 촉진자, 코치, 혹은 뜀판(springboard)의 역할을 하는데 치중해야 한다.

학생 에이전시의 개념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든 학생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될 핵심기반을 구축하는 일, 그리고 학습 항해 중에 부딪칠 난국을 헤쳐 나갈 변형적 자질들(transformative competencies)을 갖추는 일이 중요할 것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될 기미는 오늘 현재까지는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언제쯤이나 이전의 학교 모습으로 돌아갈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 온라인 교육은 전반적인 학생들의 학력저하, 계층 간 학력격차의 심화, 비인간화 등 많은 문제들을 낳을 수 있다. 교육계는 이러한 문제점들과 함께 뉴 노멀들을 심각하게 논의해야 할 것이다. 

◆류완영 한양대 명예교수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캔자스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수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교수를 거쳐 한양사이버대학교 학장,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한국미디어교육협회 대표를 맡고 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