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한컴MDS의 자회사인 한컴모빌리티가 NH투자증권 PE본부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한컴모빌리티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주차요금, 운영시간, 근거리 명소 등을 추천하는 인공지능 예측 서비스를 개발하는 한편, 주차면 및 이용자 확대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한컴모빌리티가 NH투자증권 PE본부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제공=한컴] 2020.10.06 yoonge93@newspim.com |
한컴모빌리티는 지난해 서울시 사물과인터넷(IoT)공유주차 기업으로 선정되어 이미 기술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현재 영등포구, 구로구, 중구, 송파구, 강남구 등 14개 서울시 자치구에서 공유주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부산시 진구, 중구, 광주시 북구, 남양주시 등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IoT공유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경기도 31개 지자체 및 6대 광역시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최천우 한컴모빌리티 대표는 "앞으로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시도해 서비스가 확장될 수 있는 토대 마련과 이용자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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