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박수경 과학기술보좌관 "데이터댐, 한국어말뭉치가 핵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4일 한국과총 '한국판 뉴딜, 성공의 조건은?' 온라인 포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공학한림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 공동 개최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정부가 디지털 뉴딜 핵심사업 '데이터댐'에 한국어 기반 인공지능(AI) 발전을 위해 '한국어말뭉치' 데이터셋 구축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데이터댐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 사용자들이 머신러닝 등의 분석툴을 쉽게 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14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공학한림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한국판 뉴딜, 성공의 조건은?'을 주제로 온라인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14일 박수경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이 한국과총 온라인포럼에서 '한국판 뉴딜, 성공의 조건은?'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갈무리=김지완 기자] 2020.10.14 swiss2pac@newspim.com

정부는 지난 7월 대한민국 대전환과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본 계획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을 두 축으로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이 투입되는 대단위의 국가 프로젝트.

이날 포럼에선 박수경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박영일 강원연구원장, 고진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장, 김상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 윤제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임태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장, 천병련 우정바이오 대표 등이 참석했다.

◆ "한국어 기반 AI, 경쟁력 확장성 가능...한국어말뭉치 구축에 전력" 

디지털 뉴딜 핵심사업인 '데이터댐'에선, '한국어말뭉치' 데이터셋 구축이 핵심이라는 점을 천명했다. 챗봇이나 인공지능 비서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알아듣고 분석해 말하려면 반드시 다양한 한국어 말뭉치로 학습해야 한다.

이날 주제 발표에 나선 박수경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은 "데이터댐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양질의 데이터를 모으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보좌관은 "우리나라가 AI 분야에선 미국·중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따라잡아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특정 AI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해당 분야에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여러 산업계, 연구계, 학계 관련자들을 만나 자문을 구한 결과, 향후 한국어 기반 음성·텍스트 AI가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경쟁력과 확장성을 나타낼 수 있는 AI 분야로 꼽혔다"며 "이를 위해 한국어말뭉치 데이터셋 구축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또 "K팝을 국제 사회에 알린다고 하더라도, K팝은 모두 한국어로 돼 있다"며 "이를 번역하거나 외국인들이 이해시키기 위해선 한국어 기반 음성·텍스트AI가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데이터댐에 구축된 데이터셋은 모두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될 것임을 시사했다.

박 보좌관은 "데이터가 많기 때문에 개인 PC에 다운로드하게 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방대한 데이터를 부담없이 사용하게 하고, 머신러닝 등의 분석툴을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댐 컴퓨팅 환경을 클라우드로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공공·민간 데이터를 받아서, 분석 인프라 제공 플랫폼이 클라우드로 구축된다는 의미"라면서 "데이터 갖고 창업하는 분들에겐 큰 인프라가 갖춰지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사진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