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보령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보령시 동대동에 거주하는 50대 A(보령25번) 씨가 대전 37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뉴스핌DB] 2020.10.17 mironj19@newspim.com |
보령 25번 확진자인 A씨는 대전 37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중 지난 14일 발현중상이 있었다.
대전 374번 확진자는 지난 1일 경북 예천으로 벌초를 다녀 검사온 뒤 집단 감염된 벌초 일가족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A씨를 홍성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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