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송호진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된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보령에서 1명 발생했다.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08.27 mironj19@newspim.com |
충남도는 15일 보령에 사는 40대(보령23번)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보령 23번 확진자는 대전 37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대전 374번 확진자는 지난 1일 경북 예천으로 벌초를 다녀온 뒤 집단감염된 벌초 일가족 일원이다.
충남도는 보령 23번 확진자를 홍성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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