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50명…수도권 30명·부산 14명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6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50명, 해외 유입 26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2만5275명(해외 유입 3533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에선 서울 11명, 인천 4명, 경기 15명 등 수도권에서 30명이 나왔다. 부산에서도 14명이 새로 확진됐다. 그 외 대전과 충남에서 각 2명, 광주와 강원에서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명으로, 총 2만3368명(92.45%)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1463명이 격리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8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다. 누적 사망자는 444명(치명률 1.76%)이다.
한편, 최근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 47명 이후 17일 73명, 18일 91명에 이어 이날 76명을 기록하며 나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윤창빈 사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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