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와 광주·전남 28개 기관·단체는 19일부터 28일까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제6회 비대면 빛가람 청렴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렴문화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청렴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코로나 극복과 청렴, 우리 모두의 약속!'을 주제로 추진한다.
청렴포스터 전시회 [사진=광주시] 2020.10.19 ej7648@newspim.com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회식 등 행사를 취소하고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59개 프로그램을 기관별로 운영한다.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청렴포스터 전시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직원 청렴교육, 청렴골든벨, 청렴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이갑재 광주시 감사위원장은 "청렴문화제는 민선 7기 시정의 핵심가치인 청렴의 의미에 대해 광주·전남 공직자뿐 아니라 시·도민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다"며 "배려와 절제를 바탕에 두고 있는 청렴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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